ㆍ뉴스제목: 자녀 영어발음 위해 혀 자른다고?
설유착환아의 경우라면 이해를 합니다. 지금부터 하는 얘기는 제목에서도 밝히듯이, 한국어 발음에 문제가 있어서 수술하시는 분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 발음을 위해 혀를 자르는 분들에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영어 발음을 위해 그렇게 했다면, 정말 왕 무식한 일을 하셨군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뒤늦게 영어를 배운 사람입니다. 제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면, 혀 짧은 것과 영어 발음과는 아무 연관관계가 없습니다. TV의 몇몇 프로그램에서 영향이 있는 것 같은 프로그램을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때문에 더 착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예를 들어 드리겠습니다. 제가 예전에 필리핀에 간적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말레이지아에 있습니다. 필리핀에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잘 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과연 혀 짧은 수술을 하셨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또 이곳 말레이지아나, 인도를 예로 들겠습니다. 그들은 한국인과 인체학적으로 무엇이 그렇게 다르기에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단지 저렇게 하면, 효과가 좋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하신다면, 그것은 아주 대단히 무식한 일을 하셨으니, 다른 분들에게 "나 대빵 무식해"라고 자랑하고 다니시길 추천드립니다.
이곳은 '아라의 영어 제대로 배우기 - 의사소통 안 되는 영어가 영어인가?'를 운영하고 있는 아라(성필곤)의 블로그로서 세계를 제대로 보기 위한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생각을 하게 하는 글들과 2000년도에 가장 화려한 꽃을 피운다고 할 수 있는 정보와 지식 산업의 메카인 IT와 모바일 가젯(휴대용 기기) 산업과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에 관한 글을 담는 컬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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