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아라의 영어 제대로 배우기 - 의사소통 안 되는 영어가 영어인가?'를 운영하고 있는 아라(성필곤)의 블로그로서 세계를 제대로 보기 위한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생각을 하게 하는 글들과 2000년도에 가장 화려한 꽃을 피운다고 할 수 있는 정보와 지식 산업의 메카인 IT와 모바일 가젯(휴대용 기기) 산업과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에 관한 글을 담는 컬럼입니다.

2005/07/20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를 제대로 못 보는 것 같아 무척 아쉽네요.

ㆍ뉴스제목: <모토로라 '세계 2위 경쟁'서 삼성전자 압도>

전 현재 국내 시장을 모릅니다. 세계 시장을 기준으로 해서 얘기하는 것입니다. (전세계 시장의 80%가 GSM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국내 시장만 얘기해서는 이 기사의 내용과는 거리가 멀어집니다.)
삼성은 이제 시장 분석을 빨리 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껍니다.

물론, 삼성의 품질이 아주 좋아졌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과연 Nokia, Sony Ericsson, Motorola와 아주 차이가 날까요? 물론, 제가 아주 전문가는 아니기때문에 어느 정도가 차이가 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가격에서는 차이가 보이더군요.
그런데, 고가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뭔가가 있어야 하는데, 글쎄요. 큰 차이를 보기는 힘들더군요. 그렇다면, 과연 소비자는 어떤 제품을 선택할까요?

최근 제가 아는 바로는 Sony Ericsson도 많은 제품을 팔더군요. 기능에 비해서는 가격은 생각지도 못한 가격으로 팔더군요. 그렇게 팔 수 있는 이유가 뭘까요? 즉, 많이 팔기때문이겠죠.

휴대폰 시장은 이미 칼라가 시장을 휩싸고, 각 회사마다 한달에 심하게는 2가지 이상의 제품을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구모델은 가격이 엄청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바로 기능성 경쟁으로 돌입하고 있는 분위기이더군요. 또한, 이 기능성 전쟁과 가격 경쟁은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삼성은 어디있는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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